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책 읽기 2010/06/22 22:07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한비야 저 | 금토 | 1996년 06월
헐 -_-; 내가 싫어하는 시리즈로 나온 책이다. 그것도 무려 네 권 ㅠㅠ
하지만 뭐 이건 기행문(?)이고 이야기가 연속되는 건 아니니 일단 한 권만 읽어 본다.
대략 1996년에 두 권, 1998년에 두 권이 출판되었다.
다른 책도 좀 읽긴 했지만 이 아줌마는 태어나서 자랄 때 부터 ,
모험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스스로도 이런 모험들이 두렵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만 그 모든 걸 이겨대는 남다른 용기는
결코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것 같다.
한비야 아줌마 책은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처음으로 읽었고,
가장 최근에 지은 "그건 사랑이었네"를 샀다.
이 책은 그것들보다 더 먼저 나온 책인데, 별로 관심은 없었지만,
비야 아줌마가 쓴 책은 다 재미있을 거란 기대로 읽게 되었다.
그냥 모험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 도와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뿐만 아니라 언어에도 능하고, 임기 응변에도 매우매우 뛰어난 사람같다.
또한 성격도 대범하고 리더의 기질이 다분해 보인다.
대체 어떻게 해야 이런 용기와 모험 정신을 배울 수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딱히 배울 수 있는 건 없다 -_-; 그냥 이 사람이 무지하게 특이할 뿐
(어찌해서 박지성이 세계 최고 명문인 맨유에서 뛸 만큼 축구를 잘 하는 지 배우는 거랑 비슷하달까 ... 무리수 인가 -_-)
아무튼 보통 사람이라면 결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국가에서의 경험
험한 곳, 위험한 곳만 골라다니는 쎈쓰 ~
이런 사람이 있기에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책으로나마 알 수 있는 이야기들 ... 많이 들려주어 고맙다.
그야 말로 진정 목숨을 건 여행 길에 호기심이 느껴진다면 ... 읽어보시라 (아 ... 책장사 같다 ㅠㅠ)
이책은 사실 감동이나 이런 거 보단 한비야란 사람이 얼마나 이상한(?) 사람인가를 깨닫게 된 책 같다.
허허허 ㅠㅠ 이길 수 없다. 그래도 이런 사람과 동시대에 같은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건 기쁜 일이다.
퀙 ㅡ
나도 여행가야징 (파도가 넘실 거리는 동남아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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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국내 명소라도 조용히 혼자 다녀오세요~
주말 이틀 시간내서 다녀와도 좋음..
책 한권들고 국립공원, 수목원, 동물원.. 좋삼.
보라매 공원도 괜찮두만..
조용히 같이 다녀오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