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이런 인물이 일찍 나타난 것 같다.
곽노현 아저씨 같은 분이 교육감이 되다니 세상이 변하긴 변하고 있나 보다.
아무튼 그 분의 정책은 거의 내 의견과 일치하는 거라서 상당히 만족스럽다.

나는 전면 무료급식에도 찬성한다.
뭐 돈이 많이 드는 일이니, 되는 만큼이라도 최대한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는 게 좋고,
언젠가는 완전하게 무료급식이 될 거란 희망을 가져 본다.

체벌 전면 금지에도 대체로 찬성하는 입장이긴 하다.
근데 걱정인 건,
자격 없는 교사가 많다는 것이다.

체벌 없이는 교육 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대부분 스스로가 체벌 없는 교육을 받아보지 못 했고,
그런 걸 배우거나 배우려고 노력한 사람조차도 많지 않을 텐데,

꼭 교사들이 문제라는 건 아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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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마늑대| 2010/11/03 16: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육체적 정신적 체벌은 나도 반대.
    난 국민학교 때 왼손으로 글씨를 쓴다는 이유만으로도 맞았으니..

    하지만.. 친구들에 대한 가혹행위나 폭행, 절도 등의 범죄는 법으로 처벌했으면 함.
    나이에 따라 처벌양을 줄이고 계도하는 시간을 더 준다면 모를까.
    미성년자라고 범죄자까지 보호하는 것은 조금 아니라는 생각..

    저 뉴스가 나오고 나서
    학생들이 선생 뒤에서 손가락질하면서 "야, 쟤 이젠 아무도 못 때려"라고 큰 소리로 얘기한다고 하니..
    이거 참..
    힘으로 위엄을 세우는 교사보다 인성과 카리스마로 위엄을 세우는 교사들이 늘어나기를..

    정교사 나이제한을 해당분야 전문가 40세 이상으로 하면 어떨까? ㅋㅋ